박찬종 신정당후보는 춘천 원주등 영동지역을 봉고차로 돌며 용기있는
지도자로의 세대교체를 거듭 역설.
박 후보는 "썩은 고기로 밥상을 차려봐야 배탈만 날 뿐"이라며 주요
3당 후보를 비난한 뒤 "변화를 두려워하는 국민에겐 축복이 없다"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당부.
박 후보는 유세에 앞서 춘천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
를 나누며 "가난한 대통령이 부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
박 후보는 또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군부대 내에서 본인의 지지율이
1위로 나타났다"고 주장하는 등 부동표 끌어모으기에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