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의 내년도 신규인력채용규모는 올해보다 소폭 확대되는 선에
머물 전망이다.

11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가 국내 2백70개 전자업체를 대상으로
"인력수급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업체의 올해 고용인원은
연초계획치보다 7.3% 못미친 5만6천86명이었으며 내년도 고용인원도
올해보다 2.8% 증가한 5만7천6백52명에 그칠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