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화학비료분야에서 세계2위의 생산대국으로 부상했다고 신화통
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 통신은 화학공업부의 한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중국의 올해 화학
비료생산량은 10월말현재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한 1,654만t
에 달했으며 연말까지는 1,980만t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난50년대에 출발한 중국의 화학비료공업은 현재 1,700개의 생산설
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전국의 화학비료생산량 가운데
요소비료가 76%를 점유하고 있고 인비는 23%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