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업체들의 생산시설 해외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건비 급상승등으로 수출침체에 빠진 조화업계는
자구책의 하나로 생산기지의 해외이전을 시도,현재 8개업체가 해외에 진출
했다.

실내장식용 조화-조과, 결혼식용 화관제조업은 완전자동화가 어려운 노동
집약적 산업으로 이들업체가 진출한 지역은 인건비가 국내보다 훨씬 낮은
중국 스리랑카 태국 튀니지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