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벤처기업상 대상은 경덕전자(대표 윤학범)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아이맥스기업(대표 김태환)과 정림DSP산업(대표 박용운)이 각각 차지했다.

9일 한국종합기술금융(KTB)과 한국경제신문사는 서울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6회 벤처기업상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을 받은 경덕전자는 마그네틱을 기초로 한 자동인식장치분야의 각종
부품과 한국형 지하철자동티켓발매기등 시스템제품을 자체기술로
개발,국산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우수상 수상기업인 아이맥스기업은
무공해 물질을 이용해 무늬있는 각종 유리제품을 국산화했고 정림DSP산업은
진공증발농축법을 이용한 폐수처리시스템을 개발,환경오염방지에 획기적인
기여와 수출공적을 각각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진현과기처장관, 김창달KTB사장, 김영우기술경영경제
학회장등 관계인사들이 참석,수상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