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사무처장 서경석)에 접수된 불법선거운
동사례중 민자당관련 고발건수가 전체의 60%를 상회해 민자당이 불법타
락선거를 앞장서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품제공 향응등에서도 민자당의 불법을 고발한 내용이 절대적
인 비중을 차지해 민자당측에 의한 금권선거가 심각한 상황에 달한 것
으로 드러났다.
9일 공선협에 따르면 지난달9일 `고발창구''를 개설한 이래 지금까지
접수된 불법선거운동 고발사례 총 386건 가운데 민자당관련 고발내용이
240건(62.2%)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당 108건(27.9%) 민주당 4건(1%) 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