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전자3사가 내년에 기술집약제품의 양산화를 위한 설비투자를 확
대하고 해외투자를 올해보다 늘리는 등 세계화전략을 적극 전개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금성사는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차
세대 디스플레이인 TFT-LCD, 멀티비디어와 가전제품이 결합한 CD-1등
의 본격 양산투자에 따른 시장참여를 계획하고 있으며 대우전자도 소
형가전부문에 신규투자를 진행시킨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