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급생활자들의 연말정산서류 제출시한이 임박함에 따라 세금공제혜택
을 받기위한 근로자주식저축 가입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9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8일 현재 근로자주식저축 가입자는 16만4천
3백8명 가입액은 5천1백18억원으로 이 저축이 시행되기 시작한 지난 7월
이후 약5개월여만에 5천억원대를 넘어섰다.

지난달 전반까지만해도 하루 가입자수가 1천건을 밑돌았던 근로자주식
저축은 이달들어서는 4-5천명씩 대거가입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4일중
엔 가입자수가 연일 5천명을 넘었다. 가입 금액도 이달들어서는 하루 평
균 1백27억원이 유입되고 있으며 지난 3일엔 1백90억원이 늘어나기도 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