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일 방학로와 화랑로를 연결하는 중계2지구~원자력병
원간(1킬로미터)왕복 6차선 도로공사구간중 서울 산업대구내를 통
과하는 7백미터 부분에 대한 당시공계획을 변경 이 구간에 지
하차도및 방음벽을 설치하기로하고 학교및 학생들과 최종 합의했
다.

시의 변경계획에 따르면 학교구내를 7백미터 구간중 야산(높이
65미터)을 지나는 2백20미터구간은 야산을 깎고 높이 4.5미터 폭 30
미터의 콘크리트박스를 설치한뒤 복개,왕복6차선 지하차도를 건설
하고 나머지 구간에는 소음방지를 위한 방음벽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