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일 시작된 부재자투표가 아주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선관위에 따르면 부재자투표 3일째인 7일 현재 광주지역은
1,835명,전남은 3,548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재자투표 신고자인 광주 2만2,841명,전남 5만5,470명의 8.0%
6.4%수준이다.

이같이 부재자투표가 저조한 이유는 지난5일에야 선관위의 대상 유권
자들에 대한 부재자투표 통지표 발송업무가 끝난데다 투표일이 오느 14
일까지로 아직 시일에 여유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