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의 중견간부들은 대선이후의 주가수준이 평균 6백80선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일 현대증권과 현대경제사회연구소가 20대 증권사 중견간부 2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선거이후의 주가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평균이 지수 681.9 예상 현재보다 크게 회복될 것이라고 예견
했다.

6백선이하 응답자는 11%에 불과했다.
또 증시가 대세상승으로 전환되는 시점은 93년 하반기가 40.6%로 가장
많았고 상반기는 23.9%로 나타났으며 그 시기를 대신직후로 보는 응답자
도 17%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