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16메가비트급 마스크롬을 개발했다.

8일 현대는 이제품이 CMOS(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계열로 0.7미크론의
미세회로 가공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고 밝혔다.

자체기술로 개발한 현대의 16메가 마스크롬은 주문자가 제공한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마스크공정을 사용,반도체에 영구저장한 제품으로 정보처리속도가
1백50나노초(1나노초는 10억분의 1초)로 고속이다.

또 소비전력이 적고 2.7~5.5V의 저전압에서 작동이 가능해 컴퓨터및
레이저프린터와 전자게임기 전자수첩등에 적합하다고 현대는 설명했다.

이번 제품개발로 현대는 4메가급과 16메가급등 다양한 마스크롬 반도체를
공급할수 있게됐다.

현대는 한번 데이터를 기록하면 내용을 바꾸지 못하고 읽을수만 있는
롬반도체로 기억용량이 커진 16메가 마스크롬을 93년초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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