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이용한 철도승차권구입이 크게 늘고있다.

7일 비씨카드는 철도승차권 자동발매를 시작한 지난10월20일부터 11일동안
6,252건(금액 4,821만8,000원)11월에는 2만8,552건(1억8,170만6,000원)등
40여일동안 총 3만4,804건(2억2,992만4,000원)을 이용한것으로 집계됐다.

1일평균으로 보면 10월중 521건(401만8,000원)에서 11월중엔
952건(605만6,000원)으로 82. 7%(50. 7%)가 늘어났다.

짧은 구간,소액의 철도승차권구입에도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철도승차권 자동발매기는 현재 서울역4대 부산역2대 동대구역2대 광주역
대전역 각1대등 총10대가 설치돼있다.

지금은 비씨카드만 사용할수 있으나 곧 다른 신용카드로도 승차권을
구매할수있도록 시스템이 보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