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부산에서 밤늦게까지 거리유세를 벌인 박찬종신정당후보는 6일오전
비행기로 서울에 와 휴일도 잊고서 강남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등지에서
수도권 득표활동을 계속.
궂은 날씨인데도 4백여명이 모인 강남터미널앞 광장에서 박후보는 "탈냉
전의 세계조류에 따라 각국에선 세대교체바람이 일고있다"면서 "낡고 병든
사고방식을 가진 3당후보들은 험난한 급류를 헤쳐나갈 자격이 없다"고 주장.
박후보는 이어 봉고승합차로 서울시가지를 누비며 "깨끗한 후보에게 한표
를 달라"는 내용으로 거리방송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