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돕기위한 지표들은 참으로 많다.

아마도 매매시점과 종목선정을 하기위해 하룻동안 그러한 지표를 모두
살펴보기에도 벅찰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나름대로 선호하는 서너개의 지표에 의존하여
투자판단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지표들 대부분은 양적지표에 해당된다.

그러나 질적지표를 찾아 보기는 어렵다.

질적인 문제를 구체적으로 수치화하여 객관성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령 주식시장이 너무 침체되어 신문지상에 위기론이 연일 계속 실리게
되면 그때가 바닥시점으로 매입을 준비할 필요가 있으며,또한 객장이
일반투자자들로 붐비면서 주가상투에 근접하면 나타나는 특정 인물들이
있는데 이때는 주가상투로 매도를 준비하는 것도 현명한 투자방법에 해당할
것이다.

따라서 투자를 판단하는데 있어 이러한 지표아닌 지표들도 고려대상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