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까지 강동구천호동에서 암사동 선사유적지에 이르는 선사로
2.3km를 문화의 거리로 꾸미기로 했다.

이에따라 1차로 올 연말까지 이 일대 도로변 광고물등이 일제정비된다.

또 내년엔 선사유적지주변 가로수 3백그루를 감나무 살구나무로 바꾸고 녹
지대와 경내에 원추리 꽃창포등 한국꽃 1만여그루를 심기로 했다.

이와함께 선사유적지앞 광장 1천여평은 `거리음악의 장''으로 꾸며 봄 가을
에 매주 토요일 오후마다 음악회등 공연을 벌이기로 했다.

이 사업에는 모두 3억2천만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