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한무역진흥공사 북경지사에 따르면 영파보세구는 보세구내에
상업-무역구,금융-관리구,공업구,창고구를 건설할 예정이며,이미 수출
가공과 상업-무역 관련 기업 18사가 입주등록을 마쳤다.

영파시는 보세구 건설과 함께 수도 전기 통신 도로 금융 세관 상품
검사소등 보세구 주변 부대시설 확충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산동성 청도시 당국도 국무원이 청도보세구 설립을 정식인가했
으며,이 보세구는 총면적 2백50ha에 총 2억5천만원(중국 원)이 투자
되며 무역 금융 창고 가공등 4개 기능을 갖추게 된다.

청도시는 이 보세구 건설을 오는 95년까지 모두 마무리지을 예정인
데 미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등이 이 보세구 건설에 관심을 표명,
투자 프로젝트 ,가공,중계무역에 대해 상담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
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