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민주 국민등 각당후보들은 4일 전반적인 판세를 분석하면서 충남
전남북 경남지역에서 득표활동을 계속했다.

김영삼민자당후보는 이날오후 진주연설회에서 "모든 국민이 문화혜택을
골고루 누릴수 있도록 현재 총예산의 0.1%내외인 문화관계예산을
1%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후보는 또 "인구10만명당 1개수준으로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대형건물의 건축시 공연장 전시장등의 문화공간조성을 의무화 할것"을
공약했다.

김후보는 이에앞서 순천연설회에서 "대불공단 여천공단등의
산업기지개발에 박차를 가해 전남지역에서 "새경제시대"를 열겠다"며
지역공약을 내걸었다.

김대중민주당후보는 대천 서천 부여 논산 공주등 이틀째 충남지역유세에서
"참된 변화는 국민모두의 참여를 요구하며 무관심과 외면은 정체와 퇴보를
의미한다"며 투표참여를 통해 정권교체를 실현하자고 호소했다.

김후보는 "국민들이 나와 민주당에 기회를 준다면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무소유의 대통령으로서 청와대를 시민공원으로 개방하고 국민속에
생활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지역발전공약으로<>서해안고속도로조기완공<>수산전문대설립
<>대천~공주~부여~논산간 철도건설<>백제권개발조속실시등을 약속했다.

정주영국민당후보는 남원 정주 김제 군산 이리 전주등 전북지역 유세에서
"민자당과 검찰 언론은 온갖 편파적인 작태로 국민당을 모략하고있다"면서
"어떠한 탄압과 모함도 수직상승하고 있는 국민당의 지지를 막을수없다"고
주장했다.

정후보는 이어 김대중민주당후보가 주장한 집권2년간 정치휴전과
관련,"새시대 새정치에 자신이 없으니 정치무용론을 간접적으로
표현한것"이라면서 "집권하면 진정으로 나라를 발전시키기위해 정계를
전면개편하겠다"고 밝혔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