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민주당선거대책위 고문을 비롯한 박영록 김승목 오홍석 조희철씨등
민주당 전의원 5명은 4일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민주당은 노태우정권에 빌붙어
5공,6공세력에까지 추파를 던지는가하면 공당의 대통령후보를 재야단체와의
연계후보로 공동추천하는등 그간 중도우파정당임을 천명해온 당노선을
중도좌파의 좌경정당으로 변신하려한다"면서 탈당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