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민자당의원 1백5명중 O.Y.C의원등 5~6
명이 내주중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당 입당을 선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대부분 민자당 소속으로 구성된 서울시의회 집행부는
이들 의원들의 국민당입당이 대통령선거운동에 미칠 파장을 우려,
탈당의사를 철회하고 당에 남아줄 것을 권유하는등 진화에 부심
하 고 있다.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집단 국민당입당이 가시화될 경우 이는 다른
시.도의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