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KAL기 사건진상규명을 ㄹ위해 러시아측이 오는 8일, 10일 양
일간 열자고 전문가회의에 일단 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4일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가 밝혔다.

이 당국자는 "정부는 4일오전 관계부처국장급회의를 열고 일단 모스
크바 5자회의에 외무부와 교통부의 실무자를 파견키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