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통신이 카드및 주화 겸용의 무선공중전화기를 자체기술로 국산화했다.

3일 금성은 버스 택시 열차 선박등 이동체나 일반유선전화사용이 곤란한
단체행사장및 도서벽지등에 설치토록 개발된 이 무선공중전화기는
이동전화망과 접속돼 시내외및 국제 통화를 가능케 해준다고 밝혔다.

무선공중전화기의 국산화로 연간 1천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가
예상될뿐아니라 수출물량도 클것으로 보인다.

금성은 보급형 휴대전화기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10억원을 들여
개발사업을 추진,최근 이 제품을 국산화했다.

GPC-100이란 모델로 내년 상반기중 공급될 이 무선공중전화기는 카드와
주화를 사용할뿐아니라 한글문자안내및 8가지 통화상태 음성안내기능등을
갖추고 있다.

또 송화시 전화기주변잡음을 제거하고 음성신호만 보내는 소음감소회로를
채택,고감도및 고품질의 무선통신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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