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레이온 직업병문제비상대책협의회(의장 박현서한양대교수)는 고려
대환경의학연구소가 원진레이온 근로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특수검진결과
8명이 이황화탄소중독환자로 최종판명 됐다고 밝혔다.

이들 8명이 노동부로부터 직업별판정을 받을 경우 원진레이온 직업병
환자는 모두 2백15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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