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부터 내년9월까지 각 부처와 지방 자치단체등에 공급할
약 5백억원규모의 행정전산망용PC및 프린터에 대한 1차 입찰에서 비충
격식프린터를 제외하고는 모두 유찰돼 다음주중 재입찰이 실시된다.
3일 관계당국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달청이 지난 1일 실시한 내년9
월까지 정부부처를 비롯, 지방자치단체, 국공립기관등에 행정전산망용
으로 공급할 XT.AT.386등 PC1만5천대와 충격식(도트프린터).비충격식(
레이저빔프린터)등 7천5백대의 프린터에 대한 1차 입찰에서 비충격식
프린터 4천5백대를 제외하고는 모든 기종이 유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