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자동차판매가 업계의 대대적인 마감판촉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예
년보다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11월 한달 자
동차내수 판매실적은 10만9천여대의 지난달보다 6.8%가 감소했으며 지난
해 같은달에 비해서도 3.8% 줄었다.
업체별로는 기아와 아시아자동차를 제외한 전업체가 마이너스 판매신
장률을 보였다.
4만5천대를 판매한 현대자동차는 지난달에 비해 17%나 판매가 감소했
으며 대우는 1만2천대로 6%가 줄었다.
쌍용자동차와 대우조선 현대정공등도 각각 9%, 2.8%, 49.5%씩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아와 아시아는 10.1%와 2.2%의 판매신장을 보여 내수점유율 향
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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