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의 전반적인 수입증가율이 크게 둔화됐음에도 불구, 대기업들에
의한 전자식 게임기 골프용구 스웨터 과자류 등 불요불급한 품목들의 수
입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
2일 관계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소비재 수입
은 70억7천6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늘어나는데 그쳐 전
체적인 소비재수입증가율은 지난해의 19.4%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1백99만6천달러어치가 수입돼 전년보다 28.5% 감
소했던 전자식게임기의 수입이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이미 2백49만달
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4%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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