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가 단독투자형태로 청도대우석재유한공사를 설립,중국 청도에 석재
가공공장을 짓는다.

대우건설부문은 2일 1백% 단독투자형태로 총 5백만달러를
투자,중국청도즉묵시람재진에 부지 9천8백21평,공장및 부속건물
1천2백67평규모의 석재가공공장을 내년6월까지 완공키로했다고 밝혔다.

대우는 특히 이공장에서 고급석재를 생산,일본에 수출하는 무역형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미국 유럽 동남아건설시장에도 이를 수출할 계획인데
연간 생산되는 10만제곱미터의 판재와 석재가공품중 70%는 이들국가에 수출
하고 나머지는 중국내에 판매할 방침이다.

대우는 또 석재가공공장운영을 계기로 해외자원개발사업에도 적극
진출,화강석매장량이 풍부한 중국석산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