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시장경쟁으로 할인 덤핑판매가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일부제품은 유통업체에의 공급가격 인상으로 소비자가격이 동반상승하는
기현상을 빚고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 제일제당 농심등 식품업체들이
일부제품의 편의점등 거래처공급가격을 최근 10%내외로 올려 연쇄적으로
소비자가격이 뛰고있다.

남양유업은 저온살균우유 다우(9백50 )의 거래처공급가격을 1천2백원에서
1천3백15원으로 9.6%인상했으며 불가리스(1백50 )는 3백90원에서
4백60원으로 17.9% 올렸다. 이에따라 소비자가격은 각각 1백40원 1백원씩
오른 1천5백60원 6백원에 형성되고 있다.

제일제당은 쇠고기불고기양념과 돼지불고기양념 공급가를 각각
8백20원으로 7.9%인상,소매가격이 20%올랐다.

쌍용제지의 미라젤슬립과 미라젤맥시의 공급가격도 각각 7.5%인상
통보됐다.

한국네슬레는 세레락쌀(3백50 )세레락혼합(4백 )의 거래처공급단가를 각각
1천8백원으로 10.4%인상,소매점판매가격 역시 2천4백30원으로 10.5%
올랐다.

농심은 유아식인 거버의 공급가격을 4백70~5백90원으로 최고 8.9%,브이8
야채주스(1.36 )를 2천90원으로 10%인상,소비자가격이 품목별 50~2백원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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