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일 11월중 소비자물가는 과일등 농산물 풍작에 힘입어 전
달보다 0.5%포인트 하락,연초 이후 4.2%상승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도매물가도 전달보다 0.3%포인트 하락,지난8
월이후 4개월째 하락세를 보이며 연초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
다.
11월중 소비자물가가 하락한 것은 과일값이 평균 20% 큰폭으로 내리
는등 농-수-축산물 전체가 평균 3.5% 하락,전체 소비자물가를 0.67%포
인트 낮춘 요인이 가장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기획원은 이같은 추세로 미뤄 이달중 농산물 냉해등 기상이변이
없을 경우 올 연말 소비자물가는 4%대,도매물가는 2%내외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4%대 소비자물가 안정은 지난86년 연간 1.3%상승이후
6년만에 최저수준이며 2%도매물가도 89년 1.1%이후 3년만에 최저치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