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주식저축 가입자들은 13만명이 1인 평균 32만7천원의 세금공제
혜택을 본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근로
자주식 저축가입자는 13만2천9백93명이며 금액은 4천48억원으로 이저축
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4천억원을 돌파했다.

이에따라 연말정산시 소득세 및 주민세 공제액이 19.75%인점을 감안하
면 저축가입자들이 혜택을 받는 세금공제액이 4백35억원에 달하는 것으
로 집계됐다.

이는 1인당 저축가입액은 3백4만원이며 이에따라 세금공제액은 32만7
천6백97억원에 달하고 있다. 근로자 주식저축이 다른 저축과는 달리 기
초공제 성격이 아니라 세금에서 직접 공제되는 호조건을 가지고 있기때
문에 최근 들어 가입자들이 급증추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