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와 부여지역을 중심으로한 백제권국도확-포장 및 건설사업이 백
제문화권개발이라는 구호와는 달리 낮잠을 자고 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백제문화권종합개발차원에서 대전과 공주간
국도 25km와 대전-논산 국도 50km 확-포장공사에 이어 공주와 부여의 금강
변을 따라 백제로 45km를 건설하는 한편 논산-부여 연결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대전엑스포93을 대비해 고작 대전에서 박정자 그리고 두마까지의
확-포장공사에 착공하고 있을뿐 정작 백제권개발도로들은 시작조차 못한 상
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