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캐주얼브랜드인 홍콩의 에스쁘리가 국내에 합작으로 진출한다.

의류 핸드백 신발 액세서리등 토털패션업체인 에스쁘리는 최근 정부로부터
외국인투자승인을 받아 구구리미티드사장인 김선재씨와 합작으로
EDC코리아를 설립했다.

EDC코리아는 설립자본금 8억8천만원으로 에스쁘리측과 김씨가 75대25의
비율로 각각 출자했으며 김씨가 대표이사직을 맡는다.

이 회사는 사업초기에는 에스쁘리측이 생산하고 있는 의류 액세서리등
각종 하이캐주얼 생활용품을 수입시판하면서 점차 상품계획력을 갖춰
독자브랜드를 개발키로 하는등 국내감각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3년이내에 연간매출 1백50억원을 목표로 아동복 남성복및
침장류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