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께 서울 강서구 신정동에 있는 법무부 서울 출입국관리
사무소에서 강제출국처분을 기다리던 중국교포 14명이 집단 탈출,1명
은 붙잡히고 13명은 달아났다.

이들은 출국을 기다리면서 이날 새벽 관리사무소안에 있던 소방호스
를 타고 도망치다 1명은 땅에 떨어져 중상을 입어 붙잡혔으나 "나지
13명은 탈출에 성공,서울시내로 달아났다.

이에따라 경찰은 이날 새벽 서울전역에 검거비상령을 내리고 이들 중
국교포의 체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