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농산물유통기능을 강화하기위해 내년에 구리 안산등 전국6개지역에
모두 1천3백55억원을 투입.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건설키로 했다.

29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내년초 경기도구리시동구동 5만6천평부지에
연건평3만3천5백평규모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착공키로 했다.

이사업에는 국고보조4백46억원 서울시2백5억원. 경기도1백52억원.
구리시89억원등 모두 8백92억원이투입돼 94년말까지 완공하게된다.
이시장이 개장되면 망우 상봉 면목동등 동서울주민들과 경기도구리 미금시
주민들이 산지에서 출하된 농수산물을 손쉽게 값싸게 구입할것으로
기대되고있다.

또 안산시는 1백35억원 안산시2동 528 1만3천평의 부지에 연건평
6천14평규모의 도매시 시장공사를 내년 상반기중 착공할 계획이다.

충주시도 충주시 목행동 428의3 5천평부지에 37억원을 들여 연면적
1천5백평 규모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천안시 신당동일대 7천5백평의 부지에 연건평 3천평규모의
도매시장을 48억원을 들여 지을 계획이다.

춘천시의 경우 춘천시 사농동100의1일대 1만1천평의 부지에 74억4천만원을
투입,연건평 4천평규모의 시장건립에 착수한다.

창원시는 1백69억원들들여 창원시 차용동에 부지 1만평 연건평6천평규모의
도매사장을 짓는다.

이들 6개 시장공사에는 모두 1천3백55억4천만원이 소요되는데 지역별로
30~50%가 국고에서 지원되며 94년~95년에 걸쳐 완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