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5차 아태경제협력(APEC)각료회의 준비를
위한 제1차 고위실무회의가 한국을 비롯한 15개 APEC회원국의 외무
경제관계부처 고위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2월1일부터 4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린다고 외무부가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부터 싱가포르에 설치,운영될 APEC사무국의 구성및
93년도 예산안을 포함해 "저명인사그룹"구성 회원국확대문제 민간분야의
APEC활동 참여방안 우선협력사업추진방향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