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에서 당원연수명목으로 실시한 산업시찰과 관련,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경찰의 출석요구를 받아온 국민당 서울시지부장 조순환의원
이 27일 오전 서울경찰청에 자진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조의원은 국민당서울시지부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13일까지 1백30여
차례에 걸쳐 4만여명을 동원, 당원연수명목으로 서산 울산등지의 산업
시찰을 시킨 혐의로 경찰의 출석요구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