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모니터의 입력주파수를 조절할수 있는 VGA용 14인치
멀티스캔모니터를 개발,수출에 나섰다.

26일 현대는 이 제품이 입력주파수를 조절,해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수
있으며 70M 영상대역폭과 수직및 수평주파수 범위확장을 통해 기존
모니터보다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멀티스캔모니터가 복수주사방식을 채택,화면떨림이 없으며
유럽및 미주지역안전규격과 유해전자파방지규격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는 이 제품을 11월중 미주지역에 2천대수출키로 계약했으며 내년에는
약 10만대로 수출규모를 늘릴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