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안수환씨가 제 17회 시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충만한 시간''.

월간 시문학사가 제정, 운영하는 시문학상 우수상에는 강정화씨의 시
집 `가을하늘에 뛰우는 편지''가 뽑혔으며 시상식은 12월11일 오후 6시
프레스 센터 20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