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38개 골프장 가운데 47%인 18개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맹독
성 농약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의회 행정감사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
면 지난 3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도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검사
를 실시한 결과,18개 골프장 잔디에서 사용이 금지된 다코날,다수진등 맹독
성 농약성분이 검출됐다.

맹독성농약사용한 곳은 한성.제일.뉴서울.경찰.관악.태광.양지 .골드.마사
회,한양.한원.프라자등 대부분 유명골프장으로 타코날의 경우 최고 1.5~6PP
M까지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