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미치오 일본 외무장관은 24일 우루과이라운드의 성공을 위
해 쌀의 예외없는 관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계적인 불황을 이겨내는데는 우루과이라
운드의 성공이 돌파구가 되어야한다는 것이 셰계 공통의 인식"이라고
전제,"쌀의 예외없는 관세화를 받아들이는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나부 농림수산성 장관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쌀의 예외없는 관세화
를 받아들일 정치적 결단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미야자와 일본수상은 안보적 차원에서 쌀시장 개방을 할수 없다
고 밝힌바 있으며,하타 대장상도 쌀시장 개방에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