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4일 탄자니아와 파나마가 공식 참가방침을
통보해와 이날까지 참가가 확정된 국가는 모두 94개국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조직위는 내년8월 개막되는 대전엑스포에 당초 80개국 참가유치를 목표로
했으나 개도국들의 참가방침통보가 쇄도해 당초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이달말로 외국참가신청접수를 마감할 예정인데 미국 멕시코
베트남등 구두로 참가방침을 통보하고 정식 공문은 아직 보내오지않은
국가들에 대해 집중 참가유치작업을 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