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3일 집값 안정을 위해 내년에 성서.시지 등 6개 지구에 국민
주택 1만50채, 민영주택 1만4천9백50채 등 모두 2만5천여채의 주택을
짓기로 했다.

시는 도시개발공사와 주택공사에서 짓는 12평형의 공공주택 1천9백80채
와 15~18평의 근로복지주택 1천5백80채를 공급하고, 민간부문에서 12~18
평의 소형주택 6천4백90채, 18평을 넘어서는 일반분양 아파트 1만2천4백5
0채와 단독주택 2천5백채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지구별 주택건립 계획은 다음과 같다.

<>성서지구=소형주택 5백채, 일반분양 2천2백채 <>시지지구=소형주택 1
천2백80채, 일반분양 3천1백20채, <>노변지구=공공주택(시영) 4백80채,
근로복지 4백80채, 소형주택 1천채, 일반분양 7백40채 <>칠곡지구=소형주
택 1천5백채, 일반분양 2천7백채 <>대곡지구=소형주택 1천4백채, 근로복
지 1천1백채, 공공주택 1천5백채 <>기타지구=시영주택 3백10채, 소형주택
5백채, 일반분양 3천채, 단독주택 3천1백90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