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간판 프로인 최상호(38.남서울CC)가 국내프로선수로서는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지명 초청을 받았다.

최상호는 오는 12월3일부터 6일까지 호주제일의 명문코스 로얄멜버른GC
(파72.6천3백64 )에서 벌어지는 92조니워커호주 클래식(총상금 미화 48만
4천4백달러)에 지명초청돼 출전케 된것.

통상적으로 국제대회초청은 상금랭킹이나 우승횟수등 기록중심으로
이뤄지나 이번 최의 경우는 아예 이름을 못박아 초청됐다.

이는 최가 차츰 국제골프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최가
이번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오는 12월 자메이카에서 열리는 92조니워커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자동출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