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계속 떨어지면서도 일부 오름세를 보여 서민들을 안타깝게 했
던 전세값이 최근에는 이사철수요가 끝나면서 지역에따라 2백만~3백만원
씩 떨어지는등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하락하는 현상을 보이기 시작.

연립 단독주택 전세매물의 경우 2년전 계약당시 전세값으로 나오고 있으
며 아파트 빌라등은 동일물건이 지난달초에 비해 2백만~3백만원씩 값이떨
어져 다시 중개업소에 나오고 있는 실정.

업계관계자는 "전세물량에 비해 수요자가 줄어 이제는 전세방을 골라
계약할수있는 형편"이라며 "내년봄 이사철 직전까지는 하향안정세를
지속할것 같다"고 전세값추이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