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실천 시민운동협의회''(상임공동대표 이한빈)는 21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30개 주요도시에서 대통령선거일
공고후 처음으로 공명선거를 촉구하는 가두캠페인을 벌인다.

공선협은 이날 전국 주요도심에서 공명선거와 부정선거감시를 촉구
하는 내용이 담긴 `공선협신문'' 5만부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공명선
거 배지와 스티커를 판매, 부착할 예정이다.

서울 공선협은 이날 오후3시 서울 중구 명동 YWCA 4층 강당에서 각
계 대표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촉구대회를 가진 뒤 명동
성당 입구에서 탑골공원까지 가두행진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