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1일 현재 개인이 혼자서 하는 자영업체를 포함한 전국의 총사
업체수는 2백11만8천2백47개로 5년전인 86년7월의 1백67만6천6백9개보다
44만1천6백38개(26.3%)가 증가, 이기간중 연평균 4.8%씩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종사자수는 91년7월 현재 1천1백35만6천명으로 86년의 8백85만7천
명에 비해 28.2%(연평균 5.1%)증가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91년총사업체통계조사''에 따르면 산업별 사업
체수는 도소매및 음식 숙박업이 1백21만개로 전사업체수의 57.1%를 차지,
가장많았고 사회및 개인서비스업이 42만7천개로 20.2%, 제조업이 29만8천
개로 14.1%를 각각 차지했다.
이 조사는 지난81년부터 5년마다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
는 전수조사로 혼자 경영하는 식당등 모든 사업체가 조사대상에 포함되나
<> 농가및 어가 <> 국가가 직영하는 사업체 <> 국제기구및 외국기관 <>개
인택시나 용달등 일정한 영업소가 없는 운수사업자등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