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석유화학의 수급불균형이 더욱 심화, 합성수지등 전계열공장
을 1백% 가동해도 에틸렌 프로필렌등 기초유분이 남아돌게 된다.
특히 업체별.단지별 수급불균형으로 일부 업체의 가동중단과 에틸렌소
진을 위한 무리한 합성수지생산등의 연쇄파장도 우려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양화학이 가동에 들어가면서 국내 에틸렌의 생산능력
은 3백25만5천톤으로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에틸렌의 수요는 폴리에틸렌 에틸렌그리콜 등 전계열공장을 1
백%가동하더라도 2백96만2천톤에 그쳐 나프타분해센터1기의 생산규모인
29만여톤이 남아돌게 된다.
또 합성수지 공급과잉으로 계열공장의 가동이 90%로 낮아지면 남아도
는 기초유분은 59만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경우 투자규모가 1조원에
육박하는 2기의 나프타분해센터의 가동이 위협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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