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인쇄기 및 제본 종이가공기계의 수입이 크게 늘고 있
다.

20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1-10월 중 제본기계 종이가공기계의 수입은 1천
1백9만7천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배 늘었으며 인쇄기 및 보조기계의
수입도 1천8백29만2천달러로 31.5%나 증가했다.

특히 인쇄기와 보조기계는 지난 총선거를 앞둔 2월에 수입액이 2백68만8천
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배가 늘어난데 이어 지난 8월에는 1백57만
달러로 2배이상 증가했고 지난 10월에는 2백79만5천달러로 올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