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선 처음으로 대전음악제가 준비되고 있어 음악계 안팎의
깊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28일은 제외) 오후 7시 대전 우송예술
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중부권의 문화예술발전과 대전음악을
국제적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예술제에선 대전과 서울지역의 작곡가,연주가들을 초청,이들의
세작품을 연주하는 현대음악제를 비롯해 불가리아 챔버오키스트라 초
청공연인 관현악축제,한국가곡과 아리아의 밤인 성악축제등 3개분야로
나눠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