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새로운 시대를 열어 경제를 고루 발전시
켜 달라는 국민의 여망에 보답하겠다.
새시대를 개척할만한 후보가 없기 때문에 사업을 중단,일체 손을 떼서 질
시상태에 있는 정치와 몰락하는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큰 결정을 하고 나
왔다.
이 좁은 바닥에서 영호남 지역감정을 없애고 동서화합과 남북통일을 꼭 성
취,이 나라를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잘 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그동안 당원동지들이 열심히 노력을 했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조직은 어
느 당보다도 앞서 있다. 대선승리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경주해 달라.
과거 인식에 사로잡힌 일부 공무원들이 중립내각의 취지를 받들지 못하고
정당을 괴롭히고 있으나 곧 시정될 것으로 믿는다.